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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최저임금 인상 부담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여건 개선 및 기업쟁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미시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연매출 120억 이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청 받아, 자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66개사를 선정하여 159억 규모로 융자지원(융자한도 3억, 3.5% 이자 1년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정되지 못한 신청기업에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8년도 설맞이 운전자금을 안내하여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신청 받아 300억 규모로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특히, 금년부터는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 및 기업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자금추천 한도액도 증액한다. 운전자금 2억원(우대 3억원)에서 3억원(우대 5억원), 시설자금 3억원(우대 5억원)에서 5억원(우대 7억원)으로 증액하는 자치법규 개정을 완료했다. 한편, 구미시는 1996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운전자금과 2012년부터 도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시설자금을 현재까지 총 9,491개사, 1조 9136억원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를 지원하였으며, 자금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크고 유망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기업마케팅 사업의 효율화 및 업체별 단계적으로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기업 중심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단위별 추진되었던 사업을 패키지(△구미 글로벌성장기업 육성사업, △수출경쟁력 확보패키지 지원사업, △구미 자동차부품산업 패키지 지원사업)로 묶어 대상기업 23개사를 우선 선발하여 선정된 기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인기가 많은 국내규격인증에 소용되는 인증·시험·컨설팅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국내인증획득 지원사업과 해외수출을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8천만원 규모로 증액 편성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는 최저임금 연착륙을 위한 흔들림 없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과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자금·기술·판로지원 등 각 분야별 지원이 적재적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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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0월의 기업 엘씨텍(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10월의 기업으로 엘씨텍(주)를 선정하고 10. 10(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엘씨텍(주)김영복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3번째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엘씨텍(주)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구미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엘씨텍(주) 설립, 방산용 전동기와 구동, 서보제어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엘씨텍(주)는 주 상품인 전동기는 유도탄 방향제어용 구동장치에 적용되는 소형 고출력 전동기와 타코메타 등 상위체계에 적합한 사양으로 customizing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유도무기의 초정밀 타격과 소형화로 인하여 관련 부품의 소형화된 신규부품을 요구함에 따라 엘씨텍(주)는 해당 추세에 맞추어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보강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다양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유도무기에 사용되는 전동기 및 관련제품과 부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다. 엘씨텍(주)는 국내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금오공대와 한양대, 계명대, 영남대 등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은 물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등의 연구 기관과도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엘씨텍(주) 1999년 벤처기업 등록, 2002년 ISO 9001 품질인증 획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 2008년 LIG넥스원 품질인증 획득, 2013년 중소기업 녹색전환 기술지원사업 협약 체결, 국방품질 경영시스템 인증획득, 2014년 중소기업 육성기업 지원 협약 체결, 2016년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엘씨텍(주)는 인사랑 봉사단체를 설립하여 직접배식과 식사도우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영복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엘씨텍(주)는 ‘고객과 사원이 행복한 기업’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배려, 소통, 열정을 핵심가치로, 신뢰와 열정을 겸비한 임직원들은 전문영역에서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갈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엘씨텍(주)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7년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1개월,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연중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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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박차!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국 경기의 경착륙 우려 및 사드 대응 조치,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날로 복잡해지는 국제통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맞춤형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등 9개 단위사업에 7억여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미에 본사나 공장을 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전략적으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신흥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 집중 먼저,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위해, 신흥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집중한다. 기업이 선호하는 중남부 유럽을 시작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별도로 개별 기업체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에 참가 할 경우 부스 임차료, 통역비 지원 등 해외 무역박람회 참가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수출기업 글로벌 전문지원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협력하여, 사업파트너 연결지원, 맞춤형 시장조사, 해외시장 정보제공 및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해외시장 조사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 최신 수출정보를 기업에 제공한다. □ 독일․유럽 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독일통상협력사무소’ 운영 강화 특히, 지난 2015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독일에 개설한 통상협력사무소 운영을 강화하여 유럽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을 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무소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 10월에 개최되는 독일 뮌헨 전기자동차 박람회 구미 공동관을 운영․지원을 통해 참가하는 자동차부품업체의 유럽시장 진출에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출경쟁력 강화와 수출 중견기업 육성 구미시는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수출 중견기업 육성에 앞장선다.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통해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품질인증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에 인증 취득비를 지원하여 제품의 신뢰성을 높임으로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어 전자카달로그 제작을 지원, 중소기업 글로벌 산업기술 연수를 실시하여 중소기업의 무역 대응력을 강화한다. □ 한-중 지방정부 경제교류협력사업 박차 최근 국내 사드 배치와 관련 중국의 강력한 대응조치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국시장에 전략적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의 소상품 시장인 중국 이우시 국제상무성 내 ‘경북상품전시관’을 운영하여 중국 바이어 발굴 및 유통망 확보를 비롯한 한-중 지방정부간 경제교류협력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하여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 불확실성 대외여건에 대한 경제 면역력 강화 한편,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단계별 맞춤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있는 신규기업 발굴․육성과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과 연계한 기업지원을 통해 구미 경제성장과 함께, 대외여건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